미국의 작년 12월 기존주택 판매건수가 전달에 비해 5.2% 증가,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미부동산거래중개협회(NAR)가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한해 기존주택 판매량은 총 5백56만가구로 전년의 5백30만가구를 앞질렀다. NAR는 4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의 주택융자 금리(지난달 기준 연 5.93%)가 주택매매를 촉진시켰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