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택시 225대 몽골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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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리오 모델 2백25대를 몽골에 택시용으로 공급키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몽골에 택시용 차량이 대량 공급되는 것은 몽골 정부가 올해를 '몽골 방문의 해'로 정하고 구형 택시를 신형으로 교체하는 현대화 계획에 따른 것이다.
2백대는 몽골 최대 택시회사인 '시티 택시'에,25대는 '익스프레스 택시'에 공급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몽골 정부가 오는 2004년까지 구형 택시를 전량 신형 택시로 교체키로 결정해 앞으로 추가 수출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