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창, 전주 삼천주공1단지 재건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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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업체인 세창이 전북 전주시 삼천동에 있는 주공아파트1단지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기존의 13,15평형 5백25가구의 주공아파트를 헐고 25∼43평형의 6백93가구로 다시 짓는 것이다.
재건축조합과 세창은 오는 6월 이전에 사업승인을 얻어 조합원이주가 끝나는 9월께 일반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세창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주공1단지와 이웃해 있는 주공2,3단지의 재건축사업을 따내는 데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창은 전주시에 전북지사를 설치하고 호남지역에서 주택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