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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지만 강한 기업] (기고) '中企 올 한해 잘 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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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수 < 기협중앙회장 > 우리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위상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중소기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을 늘려왔을 뿐만 아니라 수출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 국민경제에의 기여도를 높여 왔다. 중소기업은 금년에도 열심히 노력하여 국민경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하여 본다. 금년은 우리 중소기업을 둘러싼 환경이 작년보다 더욱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좋지 않은 상황에서 중소기업은 어떻게 금년 한해를 보내야 할 것인가. 먼저, 항상 인력난을 염두에 둔 경영을 해야 한다. 중소기업의 인력난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금년에는 그 정도가 특히 심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의 이런 인력난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정도를 지나 머지않아 중소기업의 존립기반 자체를 흔들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사태가 이렇게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결할 방법을 당장은 찾기가 쉽지 않다는데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력문제의 해결을 정부에만 의존할 수 없는 노릇이기에 중소기업 스스로가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경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가 주관하는 직업훈련컨소시엄제도, 작업환경개선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중소기업간의 공동사업을 통해 인력난을 해결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다. 그리고 중장기적으로는 기업인수합병(M&A), 노동의 기계화, 해외이전 또는 사업구조조정을 통해 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할 것이다. 물론 정부는 중소기업들의 이러한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효율적인 지원시스템을 갖추어 나가야 할 것이다. 다음, 기술개발에 보다 정진해야 한다. 물론 중소기업 가운데 일부는 기술개발을 할 유인이 별로 없는 업종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우리 중소기업은 기술개발 없이는 앞으로 발전은 커녕 존립하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이를 항상 인식하고 금년에는 적어도 하나씩의 기술을 개발해 하나 이상의 특허를 취득하도록 하자. 기술개발이 반드시 많은 자금을 필요로 하거나 고도의 두뇌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녹말 이쑤시개 개발 등에서 보듯이 생산과정에서 개선할 점, 생산품 중에서 개선할 점 등을 유심히 살펴보면 예상외로 쉽게 새로운 기술을 얻을 수도 있다. 그리고 보다 어려운 기술이라면 산학연컨소시엄, 기술지도사업 등과 같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기술개발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마지막으로, 적극적으로 해외로 진출해야 한다. 금년에 우리나라의 내수는 과도한 가계 빚, 증시의 침체 등으로 작년보다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내수 부족을 타개하는 방법은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다. 우리 중소기업들이 이러한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하나 하나 실천해 나가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기협중앙회에서도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완화, 기술개발 그리고 해외진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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