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다음달 서울.수도권과 부산 등 7개 사업지에서 아파트 1천7백60가구와 오피스텔 8백48실 등 모두 2천6백8가구를 분양.공급한다. 서울지역에서는 서울 강남구청역 SK허브와 신도림 SK뷰 등 4개 사업지에서 1천10가구를 분양한다. 또 수도권에선 수원 송죽동에서 주상복합건설 7백63가구,부천 소사에서 2백86가구 등 모두 1천49가구를 공급한다. 특히 신한주철부지에 건립될 부천소사 SK뷰는 32평형 단일평형으로 1천1백72가구 가운데 2백8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지역에선 연산동 SK뷰(VIEW) 5백4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SK건설은 올해도 아파트 브랜드인 SK뷰(VIEW)와 오피스텔 브랜드인 SK허브(HUB)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조망권 확보를 우선으로 하는 단지배치와 고급인테리어 마감재 사용 등을 통해 경쟁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SK건설은 올해 모두 1만3천8백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