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알로에(대표 이병훈)는 최우수 경영관리자상(판매왕)에 조애숙 부장(38)을 선정,29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자체 생활건강설계사 1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고객관리 판매실적 등을 평가,상을 주고 있다. 지난 95년 남양알로에 서울 강서서부대리점에서 생활건강설계사를 시작한 조 부장은 5명에 불과했던 이 대리점의 설계사를 5년만에 1천여명으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