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교육 책자를 제작, 이달 졸업을 앞둔 총 4만여명의 고3학생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스무살, 이제 돈과 친해질 나이'라는 제목의 이 책자는 돈벌기 돈쓰기 돈빌리기 돈나누기 등에 관한 금융지식과 이를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재무계획 등으로 구성돼 있다. 책의 각 단원에는 인기 만화작가의 삽화가 곁들여져 있어 고3학생들이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꾸며져 있다. 책자관련 안내사항은 국민은행 홈페이지(young.kbstar.com)를 통해 내달 3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