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오는 2월3일부터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종전의 연 4.9%에서 연 4.6%로 0.3%포인트 내린다. 신한은행은 지난 6일에도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0.1%포인트 낮췄기 때문에 한 달 사이 예금금리를 0.4%포인트나 떨어뜨리는 셈이다. 신한은행은 또 3개월 단기회전 정기예금 금리는 연 4.6%에서 연 4.4%로 0.2%포인트,정기적금은 3년짜리의 경우 0.2%포인트,5년짜리는 0.3%포인트 각각 인하키로 했다. 저축예금 금리는 종전 0.5∼1.0%에서 0.25∼0.75%로 각각 0.25%포인트씩 낮추기로 했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