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은 지난해 매출액이 3천6백93억원으로 전년보다 24.5%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25.2% 늘어난 1백74억원,당기순이익은 26.5% 증가한 1백41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유통관련 상업시설 및 할인점 등의 공사 수주가 늘어나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자비용이 3천만원에 그치는 등 영업외비용이 11억원에서 6억원으로 줄어 경상 및 순이익 증가율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