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포커스] 삼성전자 '애니콜' .. 짜릿하게 펼쳐진 휴대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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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애니콜이 영화와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IMT-2000 휴대폰 광고를 내놓았다.
코믹한 분위기의 광고를 고집했던 애니콜로는 이례적으로 광고 전체가 액션 장면으로 꾸며져 있다.
나른한 휴일.따분함에 지친 차태현은 기지개를 켜면서 무의식적으로 침대 위의 휴대폰을 집어든다.
갑자기 웅장한 음악이 흐르면서 검은 망토를 뒤집어쓴 무사들이 유리창을 깨고 거실로 뛰어든다.
반대쪽에서는 검은색 말을 탄 무사들이 차태현을 덥친다.
깜짝 놀란 그는 눈을 질끈 감아버린다.
화면 전체를 뒤엎던 전투 장면이 서서히 휴대폰 속으로 빨려들고.차태현은 그때서야 눈앞에 펼처진 일들이 휴대폰에서 나오는 영화의 한 장면이란 사실을 깨닫는다.
삼성전자는 이번 광고를 위해 스턴트맨과 훈련된 말을 대량으로 동원,광고 속의 와이어액션 신을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