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포커스] KCC .. 슬램덩크로 찾은 도시의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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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자사의 농구 선수들을 총 동원한 그룹PR광고를 내놓았다.
이상민 전희철 추승균 등 스타 플레이어들의 다이내믹한 움직임이 컴퓨터그래픽과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광고는 "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가"라는 멘트로 시작된다.
무채색의 거대한 빌딩 숲.도심을 내려다보던 이상민이 드리블을 하면서 빠르게 건물을 오른다.
이상민의 드리볼이 지나갈 때마다 빌딩 외벽이 만들어진다.
이상민은 건물 꼭대기에서 빠르게 추승균에게 볼을 패스한다.
추승균은 다시 전희철에게 볼을 연결하고.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전희철이 빌딩 위에 마련된 농구 골대로 볼을 내리꽂는다.
슬램덩크가 성공한 순간 회색빛의 도시가 색깔을 되찾는다.
이 광고가 전파를 타기 시작할 무렵 이상민은 2년 연속 최고 득표 올스타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전희철도 이상민과 함께 올스타에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