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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은행장이 겪은 'IMF리포트'.. 장철훈씨 회고록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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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97년말 외환위기 당시 조흥은행장을 역임했던 장철훈씨(68·사진)가 18개월간의 행장 재임기간중 기록을 담은 '금융위기 어떻게 오는가-한 은행장이 겪은 IMF리포트'라는 회고록을 펴냈다. 그는 이 책에서 외환위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터진 금융시스템의 붕괴와 쌍용자동차 빅딜 등 당시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상세히 기록했다. 조흥은행 내부적으로는 재미교포 김종훈씨로부터의 외자 유치가 실패로 돌아간 일,신한은행의 당시 라응찬 행장에게 구체적인 합병 제안을 했던 일들도 소개했다. 장 전행장은 지난 98년 7월 한 임원이 울산 주리원백화점 이석호 회장으로부터 대출 사례비조로 돈을 받은 사건이 터지자 빗발치는 여론의 질책 속에서 은행을 구하기 위해 자진 사퇴를 결심했다고 퇴임의 사연을 밝혔다. 그는 특히 위성복 당시 전무에게 은행장 자리를 물려주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조흥은행이란 이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혀 최근 조흥은행이 매각대상에 오른 데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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