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앤 마리오"는 패스트푸드점과 패밀리레스토랑의 장점을 결합한 퓨전 개념의 레스토랑이다. 사보이호텔 유인일 외식사업본부장이 "하워드 앤 마리오"의 실질적인 경영자이다. 하워드 앤 마리오는 정통 아메리칸 푸드를 신세대 감각과 문화에 맞는 시스템에 접목시켜 패스트푸드점과 패밀리레스토랑의 경계를 허문 틈새 식당이라 할 수 있다. 이 음식점의 분위기는 독특하다. 우선 신세대 감각에 맞는 세련된 목조 인테리어와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매장을 꾸몄다.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주방을 만들어 고객들이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테이크아웃 시스템을 기본으로 HMR(반조리식품)개념을 더해 기존 패스트푸드점과 패밀리레스토랑에 식상해 있는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먹거리를 제공한다. 메뉴는 마리오라는 미국의 실존 요리사가 구성한 정통 아메리칸 푸드로 버거,파스타,샐러드,멕시칸 푸드 등 신세대들의 취향에 맞는 것으로 구성됐다. 패스트푸드식 조리법이 아니라 가정에서 조리한 듯한 정통 조리법으로 양질의 먹거리를 만든다. 또한 "하워드 앤 마리오 까페"를 별도로 개발,신세대 구미에 맞는 색다른 버블티 및 커피 음료를 취급하고 있다. 이 까페는 하워드 앤 마리오 레스토랑과 별도로 가맹점 유치에 나섰다. 적은 창업비용으로 점포를 경영하려는 가맹점주들을 위해서다. 이 회사는 개점 준비팀,점포 관리팀,점포 지원팀으로 이루어진 가맹점 관리팀과 점포개발 및 상담을 담당하는 가맹점 개발팀을 두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가맹점 오픈을 지원하고 있다. 하워드 앤 마리오는 지난해 3월 서울 명동 직영점이 1호점으로 오픈한 이후 올들어 부산과 서울 연희동에 가맹점 문을 열었다. 올 상반기에는 경기 오산과 분당점을 비롯해 전국에 26개의 가맹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맡고 있는 유인일 본부장은 한국 외식사업의 산 증인으로 통한다. 미국 패밀리레스토랑 데니스의 점장,패스트푸드점 칼스주니어와 패밀리레스토랑 토니로마스 점장에 이어 지난 99년에는 인터콘티넨탈호텔 레스토랑 점장도 지냈다. 하워드 앤 마리오의 주 고객층은 직장을 다니는 20,30대 여성과 학생이다. 적정 입지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좋다. 시 단위 이상 지역,시가지 핵심 상권,대단위 아파트 지역의 쇼핑센터,대단위 역사내 핵심위치가 가맹점을 개설할 수 있는 적정 지역이다. 본사 지원팀은 최초 시장분석,입지 분석,경쟁력 분석,지역의 성장잠재력 분석을 통해 가맹점이 사업을 벌이는 지역의 개발전략 구축에서 마케팅,교육,재무,운영 계획 수립,구매에 이르기까지 세밀한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문의 (02)3437-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