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제공 업체인 유니에셋이 5일 인천지역 3차 동시분양 아파트 가운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송도신도시 공급물량을 제외한 단지의 프리미엄(웃돈)을 조사한 결과,평균 2백33만원 정도로 낮게 나타났다. 단지별로는 3백만∼5백만원 정도의 웃돈이 형성된 검단지구 금호베스트빌 32평형이 가장 높았다. 다음은 마전지구 대주파크빌 37평형으로 4백만∼5백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재건축단지였던 작전동 우암센스빌뷰도 27,28평형에 2백만∼4백만원 정도의 웃돈이 형성됐다. 서구 검단지구 내 풍림아이원의 웃돈은 1백만∼2백만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