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보합권에 맴돌고 있다. 5일 굿모닝신한증권 현종원 시황분석가는 "외국인 선물매수가 프로그램 매수를 유발하는 기계적 움직임으로 장초반 낙폭을 줄였다"고 진단했다.종합주가지수는 오후 2시10분 현재 1.69p 내린 602.09를 기록중이다. 이 시각 현재 약 300억원의 프로그램 매수가 집계되고 있다. 현 분석가는 "프로그램 매수외 실질적 매수 움직임은 눈에 띄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종목별로는 업황 호전 기대감이 작용하며 유화주의 호가 제시가 높아지는 가운데 운송주 등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