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제약(대표 최윤환)은 최근 자체 개발한 백혈병 등 암 치료제를 한국을 비롯 미국 등 세계 12개국에 특허출원했다고 5일 밝혔다. 혈장내 아스코르베이트 제거방법이란 제목으로 특허 출원된 이 치료법은 동물시험 결과 급성골수성백혈병(AML)과 백혈병 전단계인 골수 이형성증후군(MDS)에 상당한 치료효과를 보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진양은 삼성서울병원 등과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