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지난해 7∼12월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4천28억원,영업이익은 3백2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영업이익은 20% 늘었다. 순이익은 3백50억원으로 72% 성장했다. 부채비율은 2002년 6월말 60%에서 2002년 12월말 49%로 낮췄다. 삼양사는 지난해 8월 6월 결산법인에서 12월 결산법인으로 전환했다. 정지영 기자 c00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