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올해 국내 핸드셋 시장이 5%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5일 크레디리요네(CLSA)는 1월 국내 핸드셋시장 전체 매출규모가 전월대비 4% 감소한 1백24만대로 집계됐다고 전하고 소비자들이 저가형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신모델 욕구가 쇠약해지는 등 소비자 움직임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연간 기준 국내 핸드셋 시장 규모를 1천4백91만대로 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52%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해 낼 것으로 진단,투자의견 매수를 지속한다고 CL증권은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