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포철의 순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5일 모건스탠리(MS)는 투자자들이 내수 열연가격 인상에 대해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격언대로 행동했으나 이는 순익 증대 효과를 저평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즉 올해 포철 순익이 깜짝 놀랄 정도로 증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모건은 포철의 주당순익 전망치를 2만269원으로 종전대비 14%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목표가격은 17만2,0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