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나미비아를 꺾고 연승 가도를 달렸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올랜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올림픽대표팀 초청 4개국대회 2차전에서 전재운·김진용 콤비를 앞세워 나미비아를 2-0으로 완파했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