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다음주 '컴백' .. 뷰익인비테이셔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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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무릎수술을 받은 타이거 우즈(28·미국)가 다음주 열리는 뷰익인비테이셔널을 통해 투어에 복귀한다.
우즈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재활이 순조로워 다음주에 열리는 뷰익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우즈는 "모든 클럽을 사용하는 완전한 훈련에 적응하기 시작했다"며 "다시 경기를 할 수 있게 돼 흥분된다"고 말했다.
우즈는 지난 5일 아버지와 함께 무릎수술 후 처음으로 18홀 플레이를 했으며 66타를 쳤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타깃월드챌린지골프대회가 끝난 뒤 수술을 받았던 우즈는 이날 개막한 AT&T페블비치 내셔널프로암을 포함,올 시즌 개막 후 5개 대회에 결장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