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성형외과 김정태 교수(41)가 미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3년도 개정판에 실렸다. 병원측은 김 교수가 미세 혈관을 이용해 만든 피부판으로 화상과 사지 손상,두경부 종양 등의 성형수술에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을 연구한 공로가 인정돼 인명록에 수록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