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수입차 2위 탈환..지난달 도요타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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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가 지난달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역대 최대 판매치를 기록,지난해 후발주자인 '도요타'에 내줬던 2위 자리를 탈환했다.
7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벤츠 차량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등록대수 기준)로 국내 시장에서 모두 2백80대 팔려 역대 최고 월 판매기록을 달성하며 2백32대 팔린 도요타를 큰 차이로 앞질렀다.
이는 전월의 1백52대에 비해 84.2%나 증가한 것으로 기존 월별 최고 판매수치인 지난해 8월 2백65대보다도 15대나 늘었다.
벤츠는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부동의 2위 자리를 고수하다 지난해 2월 도요타 렉서스에 자리를 내준 뒤 계속 3위에 머물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