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7일 민주당 정대철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한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고위대표단과 만나 노 당선자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하겠다고 밝혔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