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자산 1억 넘어도 선물옵션 증거금 부과..LG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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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은 10일부터 최근 3개월간 일평균 거래량이 2천주 미만 보통주보다 비싼 우선주 유동부채가 전분기보다 3배이상 늘어난 종목 기타 회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종목에 대해선 현금 1백%의 증거금률을 적용한다.
또 17일부터 선물옵션계좌의 증거금을 받는 대상을 확대,예탁자산이 1억원이상 3억원 이하인 계좌에 대해서도 증거금을 받기로 했다.
이 증권사는 현재 예탁자산이 1억원이 넘는 선물옵션 계좌에 대해선 위탁증거금을 받지 않고 있다.
대우증권은 10일 주식을 실물로 출고할때는 건당 3천원,주식을 타 증권사로 이체출고할때는 건당 1천원의 수수료를 받기로 했으며 대신증권은 10일부터 추가증거금이 발생한 선물옵션 계좌나 결제금액이 납부되지 않은 선물옵션 계좌에 대해선 주문을 받지 않기로 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선물옵션 투자자들로 하여금 위험이 지나치게 큰 거래를 하지 못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고성연 기자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