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자회사 수력원자력, ERP 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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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발전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9일 국내 전력회사 중 처음으로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가동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설비 자재 품질 인사 등 총 3억건에 이르는 각종 경영정보의 통합시스템을 구축,실시간 원가관리 등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 ERP 시스템 구축에 따른 생산성 향상과 공사기간 단축,자재관리 효율화 등으로 향후 10년간 1조7천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