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호남석유화학에 대한 실적전망을 상향조정했다. 10일 모건(MS)은 1분기동안 호남석유화학의 주력제품 가격과 마진이 자사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보여 올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8.9% 올린 3,842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모건은 지난해 4분기로 최악의 상황이 지나가고 이제 전성기로 돌아갈 것으로 평가했다.(Back to Glory Days)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지속한 가운데 목표가격을 4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