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화재는 10일 현대카드와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보험과 신용카드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는 '그린 인슈플러스카드'를 내놓았다. 이 카드는 가입고객이 매년 카드 사용액만큼 보험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그린카드'로 연간 1천만원을 사용할 경우 0.8%인 8만원과 1만원의 축하금 등 모두 9만원을 적립받아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카드로 보험료가 50만원인 자동차 보험을 계약할 경우 9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