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폭을 확대해가고 있다. 11일 종합지수는 뉴욕증시 상승세및 그동안 낙폭과대에 따른 반말매수에 힘입어 장 초반부터 상승세로 출발했으며 오전 11시33분 현재 585.52로 8.27p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사상 최저치로 추락했던 코스닥 지수도 전일대비 0.71p 오른 42.97를 기록중이다. 대신경제연구소 천대중 선임연구원은 "전형적인 기술적 반등이다"고 평가하고"외국인의 전자업종 매도및 방어주 매수 패턴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외국인은 이 시각 현재 거래소시장에서 25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며 기관은 13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프로그램 순매도는 10억 정도로 미미하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