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펀드시대] 증권사 CEO 추천상품 : 바이코리아 나폴레옹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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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투자신탁증권 이창식 사장 >
연초이후 주식시장이 연일 급락세를 보이며 금융시장이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고 경기전망도 그렇게 긍정적이지는 않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주가지수 추이로 볼 때 현재의 주가수준은 매우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주가가 바닥권일 때 주식편입비중이 높은 성장형 주식형 펀드가 가장 적당하다.
현대투신의 대표적인 성장형 펀드로는 바이코리아 나폴레옹 프리,퍼펙트엄브렐러 성장형이 있고 인덱스 펀드도 있다.
바이코리아 나폴레옹 프리 및 퍼펙트엄브렐러 성장형은 우량 대형주 및 블루칩에 자산의 60% 이상을 집중 투자해 상승장에서 고수익을 목표로 한 것이다.
인덱스 펀드는 종합주가지수와 동일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퍼펙트엄브렐러 펀드는 MMF,채권형,주식형4개 등 총 6개의 펀드로 구성돼 펀드간에 자유로운 전환 및 목표수익률 지정이 가능하다.
주가 저점기에는 퍼펙트엄브렐러 성장형이나 퍼펙트엄브렐러 인덱스 펀드 등 성장형에 가입하여 고수익을 추구하다가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될 때 안정형으로 전환할 수 있다.
펀드간 전환시기에 대하여 자신이 없으면 미리 목표수익률을 지정해 두면 된다.
목표수익률은 고객별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고 중간에 변경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목표수익률을 10%로 지정한 경우 주가상승으로 인해 실현수익률 10% 달성시 안전한 MMF로 자동으로 전환된다.
현재의 저금리에 만족하지 못하고 주식시장에 대하여도 자신이 없는 고객은 목표수익률을 채권수익률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지정하여 비교적 수월하게 추가수익을 추구하는 방법도 있다.
만약 현 장세에 대하여 자신감이 없을 경우 주식편입비율이 적은 안정형 펀드를 고르면 된다.
현대투신의 대표적인 안정형 펀드로는 바이코리아 하모니 프리, 바이코리아 르네상스 프리 및 퍼펙트엄브렐러 혼합형이 있다.
안정형 펀드는 채권과 주식의 적절한 배분으로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펀드이다.
보수적인 고객인 경우 우선 안정형에 가입하였다가 향후 경기의 흐름을 보면서 확신이 설 때 주식의 비중이 높은 성장형 펀드로 변경하는 것도 하나의 바람직한 투자전략으로 판단된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