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한 순익 전망을 내렸다. 12일 노무라는 최근 DDR 가격 하락을 반영해 올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치를 7조3,000억원으로 내리고 주당순익도 4만87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노무라는 D램 시장이 상반기내 침체를 겪고 하반기들어 DDR400이 도입되면서 가격하락 압력이 진정될 것으로 평가했다. 최근 동종업체 평가 승수 하향을 감안해 적정가치를 45만원으로 32만원으로 내린 반면 강력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