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여신중 신용여신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9개 국내은행의 지난해말 기업대상 원화여신액(*)은 254조8,600억원으로 연간대비 17.6%(38조1,220억원) 증가했다. 이중 127조6,339억원이 신용여신으로 나타났으며 신용여신 또한 연간대비 25.6% 증가했다고 금감원은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원화여신중 신용여신비율은 50.1%로 1년전보다 3.2%p 높아졌다. 원화여신액=총원화대출금+회사채보유액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