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물 매도 급증속 주가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13일 종합지수는 미 증시 하락불구 강보합으로 출발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외국인 선물매도가 증가하면서 하락폭이 확대,오후 1시33분 현재 10.11p 내린 573.18를 기록중이다. 메리츠증권 유성엽 연구원은 "악재성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장 특성이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관련 전윤철 부총리는 국회 재경위에서 무디스의 등급하향 우려가 있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외국인은 이 시각 현재 7700계약의 선물 순매도로 기록하며 누적 매도물량이 2만계약을 넘어서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42.12로 0.33p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w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