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칩 메이커인 인텔은 13일 인터넷 접속과 디지털 카메라,음악재생 등 복합 기능을 수행하도록 고안된 '휴대폰용 슈퍼 무선 마이크로칩'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인텔 관계자는 "슈퍼 마이크로칩 단 1개로 과거 5개의 칩이 발휘하던 기능을 할 수 있다"며 "크기는 더 작아지고 기능은 더 많아진 휴대폰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칩은 올 3분기부터 상용화돼 휴대폰에 장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