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주식시장 1조 투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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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장기적으로는 경제전반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조원 규모 내에서 주식시장에 투자하기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아울러 2005년 목표 장기비전으로 시가총액 2백50억달러의 세계 30위권 은행 진입을 제시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멀티스페셜 리스트 전략'을 수립,소비자금융과 소호(SOHO)중심의 중소기업금융을 특화할 방침이라고 공시했다.
국민은행은 또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국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통신업계의 금융업 진출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적절한 대처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