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애널리스트의 주가조작관련 보도와 관련해 팍스넷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13일 팍스넷은 CP(contents provider)의 경우 입점사업자로서 '팍스넷 소속'이라는 표현은 부적절하며 통상적으로 포탈사이트 등에서 활동하는 수백 명이 넘는 CP의 개별행위를 통제하기는 불가능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입점 CP들에 대한 강도 높은 윤리강령준수 각서 징구와 회원들에 대한 위험고지및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길재식 기자 g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