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생글생글 제136호 커버스토리 주제는 ‘AI 논술 선생님’이다. 주니어 생글생글이 국내 어린이·청소년 매체 중 처음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 논술 서비스’를 내놨다. 주니어 생글생글 콘텐츠를 바탕으로 AI가 논술 문제를 내주고 글을 써서 입력하면 첨삭 지도까지 해준다. 서비스 이용 방법과 특징을 설명했다. AI는 국어, 영어, 수학 등 대부분 과목에서 교사 역할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점차 현실화하고 있는 AI 선생님 시대에 대해 알아봤다.
모델 겸 인플루언서 김태이(본명 김인식)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1일 김태이는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부분에 대해 현재 깊이 반성하고 있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태이는 지난 9월 1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을 마신 후 운전을 하다 행인 1명을 다치게 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행인은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태이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7일 검찰에 송치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대리운전사를 부르기 위해 차 안에서 정차하던 중 차량을 이동하여 달라는 주차관리자의 거듭된 요청에 부득이 차량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행인과 접촉 사고가 있었다"며 "당시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 조사에 본인이 직접 출석하여 당시 상황에 대해 사실 그대로 진술했다"고 밝혔다. 김태이는 배우로 먼저 데뷔했고, 이후 카페를 운영하며 의류 브랜드 디자이너이자 인플루언서로 활약해 왔다. 특히 2022년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하면서 주목받았고, 인스타그램 팔로우 수가 11일 기준 43만6000명에 달할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제871호 생글생글은 ‘텍스트 힙’을 커버스토리 주제로 다뤘다. 최근 ‘글을 읽는 것이 멋지다’는 의미의 텍스트 힙 흐름이 세계 각국의 Z세대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SNS에 독후감을 올리거나 책에 나온 멋진 구절, 책 표지, 자신의 서가 등을 사진으로 찍어 공유하는 사람이 많다. 한국에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이런 현상에 힘을 더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활자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이유를 살펴봤다. 대입 전략에선 수능 킬러 문항이 주로 어디에 배치되고 문항당 평균 풀이 시간은 얼마인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