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1:07
수정2006.04.03 11:09
현대건설은 15일(현지시간) 이란 사우스파 가스처리시설(2·3단계) 준공식을 가졌다.
이란 남부해안에서 1백여㎞ 떨어진 사우스파가스전으로부터 해저 파이프라인을 통해 옮겨진 천연가스 혼합물이 이 시설에서 처리·정제된다.
수주액은 10억2천만달러였다.
현대건설은 작년 3월 사우스파 가스처리 시설공사 4·5단계 공사도 12억달러에 수주해 시공중이다.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