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아만푸리 리조트'] 수상스포츠 즐긴후 아일랜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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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에서 승용차로 5분 거리인 라군 지역은 바다가 잔잔해 패러 세일링, 카누, 제트 스키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데 그만.
또 리무진으로 리조트 전용 선착장이 있는 푸켓 북쪽까지 이동한 뒤 떠나는 아일랜드 투어 프로그램도 인기 있다.
제임스 본드 섬, 코 카이 등을 둘러보며 선상 뷔페를 맛보는데 아예 배 한 척을 통째로 빌려서 둘 만의 크루즈를 떠날 수도 있다.
리조트 전용 보트를 21대나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몰의 바다가 안겨주는 낭만이 있는 선셋 크루즈도 마련되어 있다.
코끼리를 타고 정글과 푸켓의 언덕을 오르내리는 코끼리 트렉킹은 특히 유럽 등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다.
이밖의 모든 푸켓 관광도 로비에서 예약할 수 있다.
비교적 최근 문을 연 아만 스파(Aman Spa)는 왕가의 전통 비법을 응용한 스파 서비스로 유명하다.
세 개의 커플 서비스 룸과 세 개의 싱글 서비스 룸 등 모두 6개의 룸을 두고 있는데 각 룸마다 트리트먼트에 필요한 기본적인 공간들은 물론 휴식을 위한 테라스, 스팀 샤워실, 사우나 룸, 스팀 룸 등을 갖추고 있다.
푸켓의 약초를 이용한 오일 마사지를 비롯 벌꿀을 이용 얼굴에 영양분과 수분을 공급하고 다시 오이로 시원하게 열을 가라 앉혀 주는 마사지 등을 선보인다.
친절함의 정도를 이미 뛰어넘어 버린 '시중'에 가까운 서비스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