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맞춤여행 올빼미투어] 화산열로 찐달걀 별미..'하코네의 볼거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닛코와 더불어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인 하코네는 아름다운 아시노코와 등산전차, 로프웨이로 연결되는 야외 미술관, 고라코엔, 오와쿠다니, 온천지역이 유명하다.
하코네의 관광 명소는 오다와라역이나 하코네유모코역을 기점으로 하여 등산전차가 지나는 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과 아시노코와 주변지역 등으로 나누어 관광하면 편리하다.
신주쿠에서 오다큐 전철로 오다와라역이나 하코네유모토역에 도착한 뒤 등산전차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다.
먼저 조고쿠노모리역에서 하차하여 야외 미술관을 관람한다.
그런다음 다시 등산전차를 타고 한정거장 더 가면 고라역이다.
여기서 하차하여 고라코엔(强羅公圓)을 둘러본다.
고라역에서 소운잔역까지는 케이블카로 가서, 소운잔에서 로프웨이를 갈아타고 오와쿠다니역에서 내린다.
오와쿠다니에서는 화산 열로 익힌 달걀의 별미를 맛볼수 있다.
오와쿠다니에서 로프웨이를 갈아타 20분정도 더 가서 도겐다이에서 내리면 아시노코의 유람선 선착장이 나타난다.
아시노코 유람선을 타고 아시노코를 건너면 모토하코네이다.
모토하코네에는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하코네진자(箱根神社)가 있다.
모토하코네에서 오다와라행 버스로 하코네유모토에 가서 신주쿠행 열차를 타고 도쿄로 돌아올 수 있다.
만약 유람선을 타고 모토하코네 대신 하코네마치에서 내린다면 근천의 하코네세키쇼(箱根關所)를 방문해도 좋다.
하코네마치에서 오다와라역까지는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