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8일) '야인시대' ; '헬로 발바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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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SBS 오후 9시55분)=시라소니가 두한에게 결투를 신청하자 두한은 여유있는 웃음을 띠며 자신이 졌다고 말한다.
시라소니는 두한에게 형아우를 확실히 해야 된다며 무릎 꿇을 것을 요구한다.
두한이 순순히 한 쪽 무릎을 꿇자 시라소니는 당황한다.
두한이 대한민주청년동맹 결성식에 참석할 시간 두한의 명령을 받은 무옥은 시공관에서 공연하고 있는 신불출을 잡아간다.
신불출의 납치소식을 접한 정진영은 두한이 자신들에게 총부리를 겨눴다며 분노한다.
□헬로 발바리(KBS2 오후 9시25분)=발바리와 망구는 돈을 벌기 위해 노래방 도우미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본격적으로 아줌마들을 상대하는 발바리와 망구.아줌마들과 신나게 놀던 발바리는 그 무리에서 기철모와 마주친다.
발바리와 기철모는 서로의 비밀을 보장해주기로 약속한다.
한편 미나는 아르바이트비를 받아 한턱 내려고 발바리와 망구에게 연락하지만 연락이 안된다.
결국 길자와 둘이 노래방을 찾는데 우연히 아줌마들과 놀고 있는 발바리와 망구를 보게 된다.
□TV특종 놀라운 세상(MBC 오후 7시20분)=딱지 달고나 종이인형 등 기억에서 희미해진 물건을 수집하는 임석현씨.그는 물건을 수집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스스로의 생활에서도 촌스러움을 앞세운다.
20년도 넘은 흑백 텔레비전을 보고 자동차 역시 구형 포니라고 한다.
벌에게 목구멍을 쏘여 실신 상태에까지 이른 전영자씨.그 일을 겪은 후 그녀는 수십년간 앓아오던 편도선염이 말끔히 사라졌다고 한다.
벌에 쏘여 병을 고쳤다는 그녀의 놀라운 사연을 들어본다.
□다큐멘터리 약초전쟁(MBC 오전 11시)='약초는 돈이다.' 세계 건강보조식품 시장은 연간 수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은 히말라야 등의 약초 채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는 우리 약초에도 어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일부 지리산 특산 식물은 이미 탁월한 항암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실험으로 입증되었다.
우리나라 생약시장의 후진성을 되짚어 보고 우리 약초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개발 가능성을 알아본다.
또 약초개발은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하다는 것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