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버그증권은 D램 단기 전망이 상당히 불투명하다고 평가했다. 17일 워버그(UBSW)증권은 가격하락 상황하에서 pc수요및 글로벌 투자지출 부문에서의 긍정적 도움이 없는 제한된 가시성으로 D램 단기 전망이 상당히 불투명(grisly)하다고 지적했다. 워버그는 D램 현물및 장기계약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변동원가 수준에 다가가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와관련 워버그는 삼성전자의 DDR 256Mb 변동원가 수준을 1.4달러로,마이크론(MU)은 2.4달러로 각각 추정하고 있다. 워버그는 D램 수급 시나리오에 대해 1분기 4.3% 공급초과와 2분기 역시 3.6% 공급초과를 제시하고 있다.반면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3.4%와 3.7%의 공급부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