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당일 화재로 영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애경백화점 수원점이 3월 초 다시 문을 연다. 애경백화점은 17일 "정상영업이 늦어지더라도 철저한 안전점검과 시설보완을 위해 이달 말까지 휴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타운내 CGV 영화관과 1층 임대 의류매장은 17일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영타운 전체의 정상영업은 19일 재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