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전기통신연합(APT)산하의 표준화 회의인 "아.태정보통신표준화회의(ASTAP)"가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7차 ASTAP에서는 이동통신 차세대정보통신망 정보보호 등에 대한 표준화가 논의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는 회의 기간동안 참여국 대표에게 국내 PC방과 주요 정보기술(IT)기업,연구개발(R&D)센터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태지역의 정보격차 해소및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APT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기통신산업 발전을 위해 1979년에 발족한 국가간 협의체로 사무국은 태국 방콕에 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