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9일 거래된 주요 D램은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특히 256메가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은 하루만에 3달러선을 회복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보다 3.07% 상승한 2.95~3.20달러(평균가 3.07달러)선을 기록, 2개월여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256메가 DDR(16Mx16 266㎒) D램은 전날과 같은 3.50~3.90달러(평균가 3.82달러)선을 기록했으며 128메가 DDR(16Mx8 266㎒) D램은 1.55-1.90달러(평균가 1.67달러)로 4.02%나 하락했다. SD램 가운데서는 256메가(16Mx16 133㎒) 제품이 3.20~3.55달러(평균가 3.27달러)선으로 1.55% 상승했으며 128메가(16Mx8 133㎒) 제품도 6.47%나 오른 2.18~2.40달러(평균가 2.24달러)선에 거래됐다. 이밖에 256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68.00~72.00달러(평균가 68.80달러)선으로 0.87% 올랐으며 128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34.00~38.00달러(평균가 34.80달러)선을 기록,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