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아웃소싱해 주는 기업이 생겨났다. 마케팅아웃소싱(대표 박주관)은 기술이 뛰어난 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매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제품판매 및 대리점 모집 등을 대행해 주는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영업활동 이외에 △제품 시장조사 △서울영업소 업무 대행 △유통 루트 개발 △마케팅 관련 컨설팅 △마케팅솔루션 개발 등도 대행해줄 수 있다고 밝혔다. 마케팅아웃소싱은 이미 바이오그릴 제조업체인 아이에스디지탈을 비롯 광고물 제작업체인 엘씨디싸인,식육 가공업체인 훔메,바이오제조업체인 쓰리앤포 등에 대해 마케팅을 대행해 주기로 계약을 맺었다. (02)2268-7200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