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신용정보는 20일 금융감독위원회 대변인을 지낸 김영재씨(56)를 대표이사 회장 겸 솔로몬 금융 3사의 총괄회장으로 영입했다.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지난 77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한 후 금감위 대변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등을 지냈다. 김 회장은 "솔로몬신용정보와 자회사인 솔로몬상호저축은행,솔로몬AMC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솔로몬그룹을 금융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