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20일 서울 아미가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안철수연구소의 안철수 사장을 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공정한 시장경쟁을 다짐하는 '윤리선언문'을 채택하고 인터넷대란과 같은 비상사태 발생시 민간업계의 효율적인 대응을 목적으로 '사이버테러 비상지원단'도 결성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