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유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등 석유제품 단체들은 20일 전경련회관에서 합동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사 휘발유 논란을 빚고 있는 '세녹스'에 대해 정부가 강력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주유소업체들은 "전국 1만1천여개 주유소에서 휘발유 판매를 중단하는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