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언론재단(이사장 홍승오)은 20일 한국경제신문의 '스트롱코리아' 특별취재팀(팀장 김경식외 18명)을 제7회 삼성언론상 기획제작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삼성언론재단은 '스트롱코리아' 특별취재팀이 '가자! 과학기술강국으로'란 아젠다를 내걸고 지난해 8월5일부터 10월10일까지 집중 보도한 '이공계를 살리자'를 통해 이공계 문제를 사회문제로 이슈화했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3월21일 오전 11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보도 부문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 비리 및 최규선 김홍업 김홍걸 비리추적 보도(동아일보 사회1부 이수형 기자 외 6명) △ 기획제작 부문 ='스트롱코리아-가자! 과학기술강국으로'(한국경제신문 김경식 부장 외 18명) 잘 먹고 잘 사는 법(SBS 박정훈 부장) △ 논평비평 부문 =김영희(중앙일보 대기자) △ 시각영상 부문 ='문자' 시리즈(EBS 기획특집팀 한상호 PD) △ 보도사진 부문 =탈북자들 일본영사관 진입시도.체포순간(연합뉴스 박일 사진부장)